안양시 최대호 시장, 관내 4개 대학에서 안양학 특강 성황리에 마쳐

안양시 최대호 시장, 관내 4개 대학에서 안양학 특강 성황리에 마쳐

와이뉴스 2024-11-07 15:50:09 신고

3줄요약

 

[와이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들에게 안양을 직접 알리는 ‘안양학 특강’을 관내 4개 대학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달 7일 안양대를 시작으로 연성대, 대림대에 이어 이달 6일 성결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희망도시 안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 성결대 중생관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안양 청년들의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또 최근 시의 연고 축구단인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K리그1로 승격하게 된 것을 언급하면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인덕원 압축도시(콤팩트시티) 조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안양의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코이 법칙’을 언급하며 “코이라는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 두면 5~8㎝ 정도밖에 자라지 않지만, 큰 수족관에서는 15~25㎝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까지 커지는 등 자신이 활동하는 공간의 크기만큼 자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계는 스스로가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안양시가 여러분들이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하고, 더 큰 꿈과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성공 사례를 통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안양학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내일을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지도교수 외에 안양시장, 역사 전문가, 일자리 전문가, 기업인 등의 특강으로 15주 동안 진행되는 교양 수업이다. 지난 2019년 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동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Copyright ⓒ 와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