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청년활동 지원사업 네트워킹데이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구 달서구가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청년동아리와 청년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속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청년 버스킹 밴드 5개 팀 연합공연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지역 청년들간의 교류 확대와 건강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만남 더하기 레크레이션으로 청년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 활동과 청년 및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한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청년동아리 20개 팀은 어학, 영상 제작, 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했다.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다문화 아동, 1인 가구 청년 음악 활동, 타지 전입 청년의 지역 정착, 달서구 지역 홍보, 청년예술가 활동 증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관련된 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그동안 청년동아리 81개 팀에게 42백만원,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18개 팀에게 3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하여 청년공감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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