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K-콘텐츠의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며 이른바 ‘K-콘텐츠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국내 브랜드를 향한 해외의 관심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종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간접 광고(PPL)는 극 중 상황 속 제품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관심을 불러일으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메이킹할 수 있으며, 나아가 K-콘텐츠가 세계화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기업과 국가의 동반 성장 및 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영세기업의 성장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간접광고(PPL) 노출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의 이번 사업은 K-콘텐츠 내 K-푸드와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 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 및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활용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해외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2024년 관계부처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해 K-콘텐츠 및 K-산업이 함께 글로벌(Global)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기획물 ‘Go Klobal’을 시리즈로 다뤄본다. [편집자주]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사 스튜디오S) 마지막회(14회)가 지난 2일 방영됐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액션 판타지다.
이날 방영된 14회차에서는 황천빌라의 주인인 장명숙(김재화 분)의 집에서 강빛나를 포함한 빌라 주민들과 주변 사람들이 모여 맥주 파티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테이블이 꽉 차도록 차려진 술상에 모두가 앉자 장명숙이 “강빛나 판사님의 만수무강을 위하여”라는 건배사에 모두가 “위하여”를 외치며 화목한 분위기로 건배를 이어갔고 모두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모두가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키자 이아롱(김아영 분)은 “짠”하며 무언가를 꺼냈고, “이거 제가 저번에 먹어봤는데 매콤한게 술안주로 딱이에요”라며 사람들에게 한 봉지씩 건넸다.
이어 이아롱은 봉지를 열어 접시에 담으며 “이게 마라맛이거든요”라고 말하자 장명숙은 잽싸게 손으로 집어 맛을 봤고, 강빛나도 한입 먹자마자 “음?”이라는 반응과 함께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에서 등장한 제품은 아라푸드의 ‘아라모아 자반볶음’ 제품이다. 제품은 오리지날, 쯔란맛, 마라맛 등 3종의 맛을 지니고 있다.
국내산 자른 미역으로 만든 ‘아라모아 자반볶음 마라맛’은 마쟈오, 산초 열매를 넣어 매콤하고 자극적인 마라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기름, 올리브유, 참깨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짭조름하고 고소한 자반볶음을 완성시켰다.
밥과 함께 밑반찬으로도 안성맞춤이며, 풍성한 고명용으로나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아라푸드 관계자는 “바다의 영양과 정성을 모아 담은 식품만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식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 현지화 마케팅 등 트렌드에 맞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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