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승 멤버 정해영·김도영 포함’ 야구대표팀, 프리미어12 최종명단 확정

‘KIA 우승 멤버 정해영·김도영 포함’ 야구대표팀, 프리미어12 최종명단 확정

한스경제 2024-11-07 15:36:36 신고

3줄요약
KIA 타이거즈 김도영. /KIA 제공
KIA 타이거즈 김도영. /KIA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정해영, 김도영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우승에 앞장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7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할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지난 10월 24일 소집훈련을 시작하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 대회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며 각 선수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KIA 소속은 5명(정해영, 최지민, 곽도규, 김도영, 최원준)이 선발됐다. LG는 가장 많은 6명(유영찬, 임찬규, 박동원, 문보경, 신민재, 홍창기)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곽빈, 이영하(이상 두산), 고영표(KT), 윤동희(롯데) 등도 프리미어12에 나선다. 구단별로는 KIA 5명, LG 6명, 두산 4명, KT 3명, SSG 2명, 롯데 2명, 한화 1명, NC 3명이 선발됐다. 삼성은 1명도 뽑히지 못했다.

6일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이던 34명의 선수 중 투수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이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1~2일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한 대표팀은 7일 최종 훈련을 한 뒤 오늘 대회가 열리는 대만으로 출국한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