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는 '2024 K-막걸리&못난이 김치 축제'에 참가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 도모에 앞장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자사 제품을 알리고, 지역 주민 및 소비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참여하게 됐다.
막걸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한국막걸리협회가 주최한 'K-막걸리&못난이 김치 축제'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우수 전통주인 막걸리와 충북의 김치 브랜드 못난이 김치를 주제로 우리 전통술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는 전국 29개 양조장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과 노하우가 담긴 100여종의 막걸리를 소개했다. 충북도의 '못난이 김치'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무료 시음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막걸리 빚기 및 김치담그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서울장수는 이날 대표 제품인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를 비롯해 △월매 △장홍삼막걸리 △얼그레이주 △허니버터아몬드주 등 인기 제품 및 이색 막걸리의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막걸리의 다양한 즐거움을 전했다. 서울장수는 일반적인 막걸리 제품부터 MZ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의 막걸리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서울장수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참가자들에게 월매 캔 막걸리와 막걸리 전용 잔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주인 막걸리의 매력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막걸리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색적인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