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 내동지점 63일 만에 조류경보 해제…수온 하강 영향

진주 진양호 내동지점 63일 만에 조류경보 해제…수온 하강 영향

연합뉴스 2024-11-07 15:00:01 신고

3줄요약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7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진주시 진양호 내동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이후 63일 만이다.

진양호 내동지점은 녹조 원인이 되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지난달 28일 ㎖당 440개, 지난 5일 ㎖당 350개로 관측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당 1천개 이하로 관측되면 해제된다.

낙동강청은 최근 진양호 내동지점 수온 하강으로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낙동강청 관할 구역 내 조류경보가 발령된 곳은 낙동강 물금·매리지점과 칠서지점 2곳이다.

jjh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