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 신의 한 수 였다"...트리플스타, 고등학교 졸업 사진 속 '날카로운 눈매' 흠칫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끈 셰프 트리플스타(강승원)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과거 졸업사진이 업로드됐다. 미성년 시절 트리플스타의 모습으로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과거가 이목을 끌었다.
사진은 강 셰프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인상을 준다. 사진 속 강 셰프는 바가지 머리에 귀걸이를 한 채 카메라를 또렷이 응시하고 있다.
강 셰프의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관상은 과학이다" , "저때부터 눈빛이 이상했는데 안경으로 가리고 다닌건가" , "스타일링만 달라졌을 뿐인데, 사람 자체가 달라 보인다", "이 시절 남자들은 다 바가지머리에 추리닝 입고 다녔다", "안경 쓴 게 신의 한 수" , "보통은 아닌 얼굴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트리플스타는 최근 방영한 ‘흑백요리사’에서 3위를 차지해 인기를 끌었으나 사생할 논란, 취업 청탁 의혹이 불거지며 화두에 올랐다.
이외에도 운영 중인 레스토망 공금 일부를 빼돌린 의혹(업무상 횡령)을 받고 있고 시민으로부터 고발돼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트리플스타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달 30일 강 셰프가 전처 A씨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입수, 보도했다. 편지에는 강 셰프가 자신의 외도, 여성 편력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강 셰프가 레스토랑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강 셰프 식당에 시부모와 각각 1억5000만원씩 투자했는데, 매장에서 적자가 발생하자 강 셰프가 몰래 공금 일부를 시부모에게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강 셰프는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트리플스타는 운영하는 식당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댓글 기능을 닫고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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