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6일 다산공원(이의동 1334-3)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한 공원 내 화장실 주변 환경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악취 차단과 주변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관련 부서와 논의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번 환경 개선 조치는 악취 제거와 청결 유지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개선 작업으로 화장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트랩을 고효율 악취 방지 트랩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쓰레기 투입구에 특수 악취 방지 밸브를 설치하고 오수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오수받이도 새로이 설치된다.
아울러 공원의 시각적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수목 전종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는 과도하게 자란 나무와 수목을 정리하고 조경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공원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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