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체코 친구들이 퇴근 시간 강남대로에서 택시 잡기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낭만의 나라’ 체코에서 온 친구들이 로맨틱 서울 도심 즐기기에 나선다.
이날 숙소에 가기 위해 택시를 이용하기로 한 체코 친구들. 서울의 황홀한 야경에 잔뜩 흥이 오른 나머지 아무도 시키지 않은 택시 챌린지에 나서게 되는데.
퇴근 시간 이후 강남 한복판에서 예약도 없이 맨몸으로 택시 잡기에 도전한 것. 어지간해서는 한국인도 택시를 잡기 힘든 악조건 속에 MC 김준현마저 “이건 한국인도 어렵다”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자신감 있게 거리로 나섰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텅 빈 강남대로 뿐. 하지만 광기로 중무장한 친구들은 오직 택시를 잡기 위한 상상 이상의 비법을 동원, 한국 택시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한다.
몸으로 말하는 아날로그 전법부터 최첨단 디지털(?) 방식을 총망라한 체코 친구들의 기상천외 택시 잡기 비법은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친구들은 택시를 잡기 위해 추격전까지 불사하며 강남 한복판에서 어서와 사상 최장 시간을 택시 잡기에 투자했다고 하는데.
MC 이현이까지 뒷목 잡게 한 체코 친구들의 하드코어 한국 택시 체험기는 7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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