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께서 직접 브리핑한 동해 가스전 관련해 올해 안에 시추에 착수한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시추 성공 기대해도 되는지.
▲ 산업부로부터 보고받는 과정에서 이제 전 세계의 해상 유전, 해상 가스전에 대한 시추와 성공 사례, 확률 이런 것들을 쭉 보고받았는데, 정말 운 좋은 거는 한 번에 나온 것도 있는데 거의 없다. 여러 차례 해야 한다. 그런데 가장 확률적으로 높은 곳에 시추공을 이제 뚫기 시작하는데, 저도 기대하고 있다. 하나 뚫는 데 예산이 한 1천억원 정도 드는데, 이게 되기만 하면 수천조의 저것(석유·가스)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하여튼 이 수역에서는 굉장히 가능성이 높으니까, 다 함께 한번 기대해보자. 첫 번째에 나온다는 것은 보장하기 어렵지만, 이게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고, 잘만 활용하면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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