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 尹대통령, 대국민 담화·회견-21

[지상중계] 尹대통령, 대국민 담화·회견-21

연합뉴스 2024-11-07 12:31:50 신고

3줄요약
답변하는 윤석열 대통령 답변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1.7 zjin@yna.co.kr

-- 여당에서 친한(친한동훈)·친윤(친윤계) 갈등의 요소가 있고, 이 중 하나로 특별감찰관 있다.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한 입장은. 여론조사에서 5명 가운데 1명만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 특별감찰관 문제는 임기 초부터 몇 차례 말씀을 드렸다. 그것은 이제 국회에서 둘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한 명 임명하게 돼 있다. 국회에서 추천이 오면 대통령이 임명을 안 할 수 없는 것이고, 당연히 임명할 것이다. 그래서 국회 일이니까 제가 왈가왈부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얘기를 처음부터 그렇게 했다.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임명하느냐 마느냐 그것은 어쨌든 국민의힘과 민주당, 또 국민의힘 내부에서 일정한 방향을 잡아서 후보 추천을 하면 그중에 한 사람을 제가 임명할 것이다.

친한, 친윤이라는 게 과연 그렇게 딱 존재하는 것인지. 누구는 이렇게 구별하고, 누구는 이렇게 구별하고 그런 것은 그때그때 바뀌는 것이다. 그런 성향을 좀 보일 수 있는, 그러다가 조금 지나면 다른 이슈에서는 서로가 다른 면도 있는 것이고, 그것을 저는 그렇게 민감하게 보지는 않는다.

하여튼 그동안 좀 소통을 못 했다. 국정감사 때. 자주 계속 만나고 그렇게 하려고 그런다. 아까도 제가 얘기했지만, 어느 조직 내에서 서로가 삐걱거린다 그러면 같이 운동하든지 등산을 가든지 하는 것도 좋은데, 같이 일을 하면은 제가 볼 때는 정말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지 않나.
(계속)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