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가족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교육 교육생 모집

'메타버스 체험교육' 홍보 포스터.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오는 16일과 23일 오후 2시에 총 2회에 걸쳐 도내 초등학생(전 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교육’을 개최한다.

순천에 위치한 전남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되는 본 교육은 메타버스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전 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팀으로 각 회차당 20명 이내로 한 팀당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전남 지역 외 거주민은 체험 참가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블록스 플랫폼을 활용해 나만의 월드를 만드는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앱인 디토랜드 체험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11월 11일까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또는 구글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11월 12일 개별 문자 안내가 발송되며, 접수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번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메타버스 경험 저변을 넓히고 가족들이 함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쌓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메타버스를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