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 의장으로서 글로벌 금융 현안 관련 토론을 주재하고,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오는 12일엔 독일연방은행 총재 초청으로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한편, 별도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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