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됐다.
트럼프 후보는 미 동부 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6일(현지시각) 오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의 연설을 통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하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해리스 부통령 측이 미국 언론에 전하며 공식적으로 결과에 승복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기회를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편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트럼프에 전화를 걸어 "역사적인 캠페인을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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