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7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차량 운전자 20대 남성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수치(0.08% 이상)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었고, 차량만 파손됐다"면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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