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토마토를 정상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맥도날드는 토마토 수급 차질로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해 왔다.
이에 맥도날드는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를 구매할 경우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급처 다원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역 상생과 고품질 식재료 활용을 위해 경기도, 충청도 등에서 국내산 토마토를 연간 약 2000t공급 받고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