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원훈이 코미디 무대에 대한 갈증을 고백하며, 'SNL 코리아'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7일 김원훈의 소속사 측은 최근 'SNL 코리아' 시즌6의 마지막 회가 공개된 바, SNL 크루로 활약한 김원훈의 종영 소감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훈은 꽃다발을 한아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원훈 특유의 호탕함은 물론, 유쾌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앞서 김원훈은 'SNL 코리아' 시즌 6의 코너 '동호회의 목적'에서 여성 회원을 위한 세심한 매너와 철저한 준비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깨알 같은 열연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훈은 "이번 시즌은 시간이 참 더디게 흐른 것 같다. 그만큼 부담감을 안고 이번 시즌을 맞이했다. 새로운 웃음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고의 코미디 무대에서 멋진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시즌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원훈은 또한 "코미디 무대에 항상 갈증을 느끼는 저에게 'SNL 코리아'는 시원한 생수 같은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코미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훈은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동료 코미디언 조진세, 엄지윤과 생활 밀착형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메타코미디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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