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는 농업 상생을 위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샌드쿠키 6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제품 출시를 위해 평택 농가에서 재배한 가루쌀 60톤 이상을 수매했다. 연구진은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밀가루 대비 가루쌀 함량 58%를 최적 비율로 정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신제품은 제주 말차 버터크림과 브라우니가 들어간 '몽생이샌드' 우도 땅콩을 넣은 '제주마음샌드' 한라봉 콩포트를 담은 '제주 마음샌드 한라봉' 조청 캐러멜과 들깨를 넣은 '인천안녕샌드' 호두가 들어간 '판교호감샌드' 가평 특산물 잣을 활용한 '가평맛남샌드' 등이다.
가루쌀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신품종으로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산 쌀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베스트셀러인 샌드쿠키 6종을 가루쌀로 선보인다"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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