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時장'은 졸업을 앞둔 작가들의 문화와 정보, 디자인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교류되는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1개의 공동 프로젝트를 세 개 섹션으로 나눠 4년간 경험하고 배운 모든 과정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가 돼 독특한 디자인 가치관으로 형성됐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정은석 주임교수는 "34년 동안 졸업전시가 거듭될수록 참신하고 독창적인 결과물을 선보이며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졸업예정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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