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SK온이 국내외 주요 사업장에서 폐기물 관리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SK온은 서산 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관 UL로부터 폐기물매립제로인증(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SK온 서산 공장의 경우 9월, 옌청 1공장은 11월에 각각 이루어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1년이다. 매년 갱신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ZWTL은 사업장의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폐기물 재활용 비율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플래티넘 등급은 폐기물 재활용률이 99.5%에서 100% 사이일 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특히 서산 공장의 경우 2022년 골드 등급 획득 이후 2년 만에 최고 등급으로 상승했으며, 중국 옌청 1공장은 SK온의 글로벌 사업장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며 첫 평가에서 바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SK온은 SHE(Safety·Health·Environment) 경영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폐기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폐기물 종류별 재활용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작업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여왔다.
전영록 SK온 SHE 담당은 "이번 등급 평가는 SK온 사업장의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증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SHE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