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일의 '컵 샐러드'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콘샐러드'와 '코울슬로' 2종으로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맛볼 수 있는 샐러드의 맛을 재현했다.
해당 제품은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됐으며 지난 10일 전국 GS25 선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모든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2030세대의 냉장 식품 선호도가 높아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은 컵 타입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층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냉장류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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