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6일 자연캠퍼스 명진당 강당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봉헌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 명지대는 새롭게 탄생한 명진당 강당을 ‘명진홀’로 명명했다.
명지대는 지난 9월 명진당 강당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하여 10월 30일 공사를 마쳤다. 명진홀은 강의, 각종 행사 및 명지대 배움의 교회 예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 주요 공사로 LED 모니터, 음향, 조명, 영상장비 및 바닥, 벽체, 천정, 냉난방기, 환기설 등 다양한 시설의 공사가 완료됐다. 명진홀의 총 면적은 477m2(145평)이며 좌석수는 291석이다.
제막식에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비롯한 선정원 교학부총장, 박재현 행정부총장 등 명지대 관계자와 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 김승훈 수원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등 외빈이 참석했다.
명지대는 명진홀 리모델링에 기여한 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와 심우태 ㈜아지오디자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오늘은 지난 40년 동안 자연캠퍼스의 중심을 굳건히 지켜온 명진당 강당 리모델링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리모델링한 강당은 명진당의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명진홀’로 부르고자 한다. 명진홀이 학생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밝히는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문화 행사의 중심 공간으로서 활발히 이용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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