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는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한우를 9300만원에 낙찰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 대통령상 한우는 1++A등급으로 출하체중 1006㎏ 도축체중 620㎏을 기록했다. ㎏당 15만원의 거래가는 올해 한우 평균 경매가보다 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1993년부터 시작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한다. 소의 근내지방도 육색 조직감과 함께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 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낙찰받은 대통령상 한우는 금천미트와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 고품질 축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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