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7일부터 21일까지 2호선 잠실역 S-메트로컬 마켓 매장에서 ‘서울동행상회’, ‘넥스트로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다양한 지역 농수특산물과 청년창업가의 지역연계 상품을 서울시민과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 농가의 생산품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지역농수특산물을 제공하는 안국동 소재 농수특산물 상설매장이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지역상생 효과를 내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민이 생산한 감귤, 젓갈, 김 등 일반농수산물과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이 접목된 여주피클, 곤드레페스토 등 다양한 생산품이 판매된다.
공사에서는 자체 지역장터 브랜드인 ‘S-메트로컬 마켓’ 중 가장 입지가 좋은 2호선 잠실역 매장을 제공한다. 지난 6월 개장한 ‘S-메트로컬 마켓’ 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도농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김정환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가치 전파와 국정과제인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힘을 모은 의미있는 행사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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