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레미제라블’ 100일간의 인간 개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30일 첫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명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ENA와 ‘장사 서바이벌’ 불패 신화를 쓴 백종원 대표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일식)김민성 셰프, (고기)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임태훈 셰프, (양식)윤남노 셰프가 담임 셰프로 합류해 백종원 대표와 함께 20인 도전자들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과 20인 도전자들을 향한 백종원 대표와 담임 셰프 군단 4인의 뜨거운 진심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7일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차 티저가 공개됐다. 2차 티저에는 실패의 쓴 맛을 보고 바닥까지 떨어진 20명 도전자들의 간절한 마음, 처절한 도전, 이들에게 극한의 미션을 부여하고 세상 밖으로 끌어올리려는 백종원 대표와 담임 셰프 군단 4인의 강한 의지가 임팩트 있게 담겼다.
‘레미제라블 : 불행한 사람들’이라는 강렬한 카피와 시작된 영상은 넘실대는 파도를 넘어 고기잡이 배에 오른 도전자들 모습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나락까지 가 본 사람”, “9호 처분 소년 절도범”, “아빠 입에서 패륜아까지 나왔다”, “나쁜 말로 버려진 것” 등 각자 자신에 대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들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대체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증도 모인다.
이때부터 화면에 20명 도전자들이 마주한 스파르타식 미션, 그 안에서 펼쳐지는 처절한 몸부림이 스피디하게 펼쳐져 눈길을 끈다. 20명 도전자들의 만만치 않은 여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백종원 대표가 도전자들에게 불 같이 화를 내는 모습, 때로는 냉철하고 때로는 무서울 만큼 열정적인 담임 셰프 군단 4인의 모습이 교차된다. 무엇보다 도전자들이 “진짜 지옥이었다”, “죽더라도 여기서 죽겠다”라고 토로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상승시킨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현재 방송 중인 ‘내 아이의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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