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미국 빌보드 차트 영향력이 한층 강화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 각각 10위, 25위로 안착하며 진의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한다. 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국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인 ‘그리움에’는 진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정성 있게 들려준다.
한편,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송차트 ‘핫 100’에 15주 연속 진입했다. 솔로 2집 ‘MUSE’는 ‘빌보드 200’ 139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55위에 랭크됐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붙박이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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