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상주에서 '성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1월 6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 및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및 채택 순으로 진행했으며, 국민화합과 저출생 극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정부포상인 국민훈장에는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 대통령 표창에는 김재환 예천군협의회장과 안병구 구미시 수석부회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명옥 김천시협의회 여성회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관 표창 22명, 도지사 표창 23명, 바르게 금장 18명, 중앙회장 표창 33명, 도 협의회장 표창 24명 등 총 1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결의를 다지고 ‘바른생각, 바른실천’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도내 회원님들의 진실·질서·화합이라는 3대 이념 실천 덕분에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질서 확립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또한 “바르게살기 경상북도 회원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그간 각종 봉사활동으로 공동체 화합과 바른사회 만들기에 헌신해 온 바르게살기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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