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메타, 애플, 구글 등 기술 대기업 CEO들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며 차기 행정부와 협력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독창성, 혁신, 창의성으로 계속 선두를 달리고 이를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도 같은날 자신의 엑스에 트럼프 당선인의 결정적 승리를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피차이는 "우리는 미국 혁신의 황금기를 맞고 있다"며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같은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스레드 플랫폼에 트럼프 당선 축하 글을 게재했다.
저커버그는 "우리는 국가적으로 앞으로 큰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앤디 재시 아마존 CEO, 아마존 창립자이자 워싱턴포스트 소유주인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오픈AI의 CEO들도 트럼프에게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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