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유재석 축의금 자랑…조세호, 끝나지 않은 결혼식 비하인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을 두고 여전히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매직(Magic)'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세호가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달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연예계 대표 마당발 조세호의 결혼식에서는 하객만 800여명이 왔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 이후에도 여러 에피소드들이 전해졌던 바.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혼식에 참석했던 주우재는 "1박 2일' 팀은 결혼식 자리가 괜찮았다. 그런데 제 자리는 (거의) 밖이었다"고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딘딘이 "(유)재석이 형 자리만 좋았다"고 말하자 하하는 "너희가 잘 모르는데 이건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 순이다. 많이 모아라"고 농담을 했고, 이후 진위여부도 궁금증을 모았다. 

이날 '유퀴즈'에서 조세호가 이를 언급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 조세호는 특히 유재석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많은 분이 '유재석 덕분에 결혼한 줄 알아라'라고 하더라. 사실 맞는 얘기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또한 자신에게 꽃다발을 준다는 유재석에게 "아니다. 많이 받았다. 금액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유재석) 형이 너무 (축의를) 많이 해주셨다"고 재차 감사인사를 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 또한 "유재석 축의금 얼마나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 "조세호 결혼식 언제까지 화제될까", "조세호 아내도 '유퀴즈' 나왔으면", "조세호 결혼식 에피소드 무궁무진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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