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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윤하가 새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를 선보인다.
윤하는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를 비롯해 수록곡 ‘퀘이사’, 대미를 장식하는 트랙 ‘기특해’ 등 신곡 3곡이 새롭게 수록된다. 이와 함께 정규 7집에 수록된 ‘죽음의 나선’, ‘맹그로브’, ‘은화’, ‘코리올리 힘’, ‘태양물고기’, ‘로켓방정식의 저주’, ‘케이프 혼’, ‘라이프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까지 총 13곡이 한데 실린다.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는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들이 추락하도록 설정된 태평양 한복판의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지점을 가리킨다. 또한 우주에서 가장 밝은 천체인 ‘퀘이사’ 등 신곡명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윤하 특유의 서사와 감성을 예감하게 한다.
우주와 천문, 나아가 바다와 생물까지 망라한 윤하만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세계관은 정규 7집에 이어 리패키지 앨범 신곡들에서 서로 다른 키워드와 메시지로 펼쳐질 예정이다.
윤하는 신곡을 포함한 13곡 전곡 작사와 11곡의 작곡을 책임졌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윤하의 고유한 음악적 색채와 역량이 신보를 통해 이어질 전망이다.
윤하의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음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어 피지컬 앨범은 오는 18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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