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일우가 방은희와 미묘한 썸 분위기를 자아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강릉살이를 하고 있는 김일우의 솔로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일우는 막둥이 새내기로 등장했다. 그는 외모와 성격, 재산 중 가장 우선하는 순위에 대해 망설임없이 성격을 꼽았다.
이어 김일우는 "외모가 2위"라며 "벌써 마음이 설렌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결혼을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 누구를 새로이 만나서 시작하고 과정을 겪는게 쉽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김일우가 살고 있는 강릉에 '돌돌싱' 방은희가 찾아왔다. 두 사람은 28년 전 작품을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맺었고, 여전히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방은희는 "나는 금사빠였다. 내가 맞춰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건방을 떨었다"며 "오빠가 결혼한다면 나보다 연애를 오래하지만 오빠처럼 깊게 보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결혼에 대해 조언했다.
이후 김일우는 방은희를 자신의 강릉 집에 초대했다. 침대가 2개 인 것을 보고 방은희가 놀라워하며, 김일우는 "자연스럽게 네 침대처럼 눕냐"고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파인다이닝 못지 않은 식사를 준비했다.
방은희는 "주변에서 찾아보는 건 어떠냐"며 은근하게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고 도발적인 질문을 했고, 김일우는 "마지막 키스는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키스하는 제스쳐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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