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한국 성악가들이 이탈리아 발세시아 바랄로에서 열린 제40회 발세시아 음악 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1∼3위를 휩쓸었다.
5일(현지시간)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리톤 이종환이 콩쿠르 1위에 올랐다.
베이스 김민수와 소프라노 조윤미가 공동 2위, 베이스 김성원이 3위를 차지했다.
성악과 바이올린, 피아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 콩쿠르는 그동안 국내 성악가와 연주자가 참여해 수차례 1위에 입상했다.
changyo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