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7년 만에 디지털 싱글 ‘파워’로 컴백했습니다. 오랜만에 본업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는데요. 그는 최근 샤넬 쇼 참석을 위해 공항에 도착했을 때 클래식 샤넬 백에 ‘POWER’ 레터링을 더해 본인의 싱글을 홍보하기도 했죠. 컴백 소식과 더불어 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패션 스타일 또한 살펴보겠습니다.
지드래곤 뮤비 속 수트, 드리스 반 노튼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
그가 뮤직비디오 내내 입고 등장하는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는 드리스 반 노튼의 우먼스 제품입니다. 평소 젠더리스 패션을 추구하는 그답게 우먼스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했는데요. 클래식한 체크무늬 패턴을 사용한 슈트이지만 와이드한 팬츠 덕분에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드래곤의 반지는 얼마?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화제가 된 아이템을 꼽으라면 그가 착용하고 나온 푸른빛 원석의 반지. 제이콥앤코의 제품인 이 반지는 44.88캐럿의 천연 파라비아 그리니시 블루 투르말린 주변으로 2.33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0.56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나비 모양으로 세팅되었습니다. 약 88억 원의 가치라고 하니 더욱 영롱하게 빛나 보이죠.
‘파워’ 퍼포먼스 영상 속 신발은?
지드래곤은 최근 ‘파워’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70명의 댄서들과 칼군무를 선보였죠. 그는 릭 오웬스의 부츠를 착용하고 등장했는데요. 투박한 화이트 컬러의 아웃솔에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볼륨감을 더한 부츠였습니다. 그는 오는 23일 ‘2024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를 예정인데요. 오랜만에 서는 무대에서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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