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개봉을 7일 앞두고 폭발적 기세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조셉 퀸, 프레드 헤킨저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검투 액션과 놀라움을 자아내는 해상 전투, 드라마틱하고 풍성한 캐릭터 서사로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6일(수)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한국 최초 개봉으로 국내 관객들을 가장 먼저 찾아갈 ‘글래디에이터 Ⅱ’는 개봉을 7일 앞두고 빠른 상승세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만큼 11월 극장가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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