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16억 먹튀 논란에 "모두 근거 없는 허위사실…선처 없이 법적 조치"(전문)

과즙세연, 16억 먹튀 논란에 "모두 근거 없는 허위사실…선처 없이 법적 조치"(전문)

pickcon 2024-11-06 18:33:00 신고

3줄요약
사진: 과즙세연 인스타그램

과즙세연이 16억 원 후원금 먹튀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6일 과즙세연이 자신의 SNS에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 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라며 "그러나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구 아프리카TV)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 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16억 원을 먹튀 당했다는 후원자는 과즙세연의 열혈회장도 아니고 과즙세연으로부터 차단된 사실도 없다며 "해당 루머는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며, 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즙세연에게 16억 쐈다는 열혈 회장 근황'이라는 글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과즙세연에게 가장 많은 후원금을 보낸 '과즙애플팡팡'이라는 인물의 글이 담겼다.

해당 글에서 과즙애플팡팡은 "아프리카 10년 차 이상의 프로물소인생 살면서 진짜 별의별 정신이상자 많이 만나봤지만,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라며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니? 다른 사람들이 널 다 욕할 때도 각종 의혹과 불편한 진실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난 너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방송을 최대한 도와줬다",  "풍(별풍선)을 안 쐈다고? 그래 내 풍력 떨어진 거 나도 인정해. 나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너한텐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겠지.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사람을 무시했어야 할 정도인가. 돈 떨어지면 알아서 떨어져라 이런 건가"라며 과즙세연이 후원 여력이 떨어진 자신을 무시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과즙세연은 2000년 생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인터넷 방송 업계에 등장해 아프리카TV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등에서도 활약했으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8월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미국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김하온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 다음은 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과즙세연입니다.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구 아프리카TV)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고, 과즙세연의 열혈회장도 아니며, 과즙세연으로부터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도 작성자가 그러한 취지로 언급한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습니다.

또한 숲 게시글 작성자는 원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였고,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위와 같은 사실들을 철저히 왜곡하여 자극적인 루머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루머는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며, 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와 관련한 사례를 발견할 경우 해당 게시물의 URL(링크 주소)과 pdf 파일을 첨부하여 아래 전용 메일을 통해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