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무례한 행동을 지적하는 글을 게재했다.
6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사진 없이 저격성 글을 올렸다.
진서연 "마주 앉은 자리에서 핸드폰 하는 행위, 무례하고 천박해"
진서연은 "서로 마주 앉은 자리에 핸드폰을 보는 행위는 매우 천박하고 무례하며 공허하고 외로웠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다시는 상대를 앞에 두고 폰을 꺼내는 일은 없게 하겠다. 다짐한 하루"라며 "'이 시간은 온전히 당신에게 집중하겠습니다'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라며 핸드폰 사용 예의를 강조했다.
해당 글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무슨 일 생기신 건가요", "갑자기 저격성 글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냈다. 진서연이 누군가의 천박하고 무례한 행위로 상처를 받은 게 아니냐는 걱정의 시선을 보낸 것이다.
이후 진서연은 이런 반응을 의식한 듯 "아무 일도 없다. 매우 행복하다. 디지털 디톡스 중"이라며 해당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걱정돼 연락이 온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배우 진서연, 출연 작품은?
한편 진서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진서연은 영화 '반창꼬', '독전', '지뢰', '리미트'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 '황금의 제국',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브의 사랑', '본 대로 말하라', '원 더 우먼', '행복배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진서연은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년단'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무쇠소년단'은 극한의 스포츠 철인 3종에 도전하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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