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유정이 날씬한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유정의 V-log 근데 셀프 편집의 고통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직접 유튜브 편집을 이어가는 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편집을 이어가며 고통을 호소하던 김유정은 "말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갑자기 피곤한데. 그만하고 싶어"라며 영상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체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기다가 여러분 죄송합니다 자막 포기하겠습니다 써야겠다"라며 자막 편집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사과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김유정은 "제가 말하지 않았냐. 브이로그, 유튜브 하시는 분들 엄청 멋있는 것 같다고.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찍는 것 보다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와 이거 진짜. 갑자기 기빨렸다"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유정은 운동 후 식사를 이어갔다. 그는 "운동을 마치고 씻고 나왔다. 포장해온 밥을 먹어보겠다"라며 포케를 꺼내들었다.
김유정은 "원래는 집에 있다가 채소를 엄청 많이 보관해서 밥 먹을 때 꼭 채소가 있어야 하는 스타일인데 어제 그걸 다 먹어버려서 오늘은 운동하는데 근처에서 포케를 사왔다"라며 평소 식단을 공개하며 날씬한 몸매 비결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에 걸을 때는 날씨가 창창해서 좀 더웠는데 갑자기 비가 오네요?"라고 말했다. 평소 애청한다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노래방으로 향한 김유정은 첫 곡에서 100점을 받았다. 김유정은 "노래방 100점 나온 거 처음이다"라며 기뻐했다.
끝으로 QnA 시간을 가진 김유정. 이불킥한적이 있냐는 물음에 "그런 경험이 한 번 정도 있던 것 같다. 몇 년 동안 생각이 안 나다가"라며 "가끔 제가 나온 프로그램을 볼 때 이불킥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고 답했다.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는 "운전할 때도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편이고, 걸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그리고) 잠. 자극을 줄이려고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안 좋은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저뿐만 아니라 완전 어렸을때 기억을 못하지 않나. 제가 공포스러웠다거나 충격적 장면은 잊히지가 않는다. 안 좋은 기억은 별로 없다. 지나고 보면 딱히 또 안 좋았던 건 아닌 것 같은 게 있다"라며 "좋아하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싫어하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어썸이엔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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