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교육정책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차별화한 지방정책을 홍보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와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등이 주관한다.
도 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를 운영, 사업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도 교육청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원 교육발전특구 전시관에서 교육청-지자체-대학-지역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혁신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방안을 홍보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강원 교육발전특구 전시관 운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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