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환영서버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
환영서버는 빠른 성장이 가능한 특별 서버로, 이용자는 본 서버와 동일한 닉네임으로 45 레벨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기본 무공과 각종 장비가 지급되며,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도 본 서버 대비 대폭 줄어든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랍률 버프 효과도 적용된다.
환영서버 이벤트 종료 후 획득 경험치의 최대 65%가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되며,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은 ‘정수(구슬)’도 본 서버로 이전된다. ‘정수’는 ‘마비의반지’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미르의 전설2’는 이용자들에게 달성 레벨과 각종 순위에 따라 ‘천룡신형탈명검’, ‘주작의외공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한다.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본 서버 경험치 획득량 및 아이템 드랍률 상승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번 환영서버에는 지난 9월 공개된 ‘독요광산 원정’ 콘텐츠가 추가됐다. 독요광산 포인트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는 ‘열광의증표’ 효과도 커져 더욱 빠르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미르의축복 시스템의 자동 물약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환영서버 전용 낚시 콘텐츠 지원 모바일 앱 ‘비천기연각’이 PC에서 환영서버에 접속했을 때도 사용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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