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SBS 희망TV’ 기부 캠페인을 위한 독려했다.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방송될 ‘2024 SBS 희망TV’에 앞서 공개된 이 영상에서 다현은 참신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기부 동참을 이끌고 있다.
영상 속 다현은 “새끼손가락을 올려 기부 약속하기”라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형식을 사용해 시청자들이 손가락을 올리며 기부 참여를 약속하도록 유도했다.
팬들은 손가락을 올리는 단순한 행동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다짐을 하게 되며, 이는 시청자들에게 쉽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여러 SNS 플랫폼에서 다현의 이 영상이 공유되었다. 특히 틱톡에서는 하루사이에 조회수 12만을 돌파, 9000개의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팬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SBS 희망TV’는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해 28년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집에서는 배우 박상원, SBS 최영주 아나운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 개그우먼 박미선, 배우 박하선 등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해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다현의 영상은 기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SBS 희망TV’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SBS 희망TV는 오는 8일 오전 8시 40분 부터 9일 오전 11까지 14시간 30분 동안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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