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죽변면 죽변항 일원에서 수산물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수산물·건어물 판매 장터, 맨손 활어 잡기 체험, 수산물 경매, 물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첫날 오전 11시에는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연이 펼쳐지고 축제 마지막 날에는 수산물 해체 쇼와 대방어 손질법 교육, 방어회 무료 시식 행사가 이어진다.
손병복 군수는 "죽변항을 찾아와 울진의 맛과 멋을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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