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사 전경 |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기관에 배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로,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자유주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법인·기관·단체가 아닐 경우 운영정관에 사회복지와 관련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이후 접수된 사업은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관평가 및 사업평가를 진행하게 되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한 단순지원이 아닌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시설·단체 등의 다양한 사업과 접목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활동의 확산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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