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인사혁신처 출범 10주년 기념 로고송 참여로 유의미한 행보를 보여줬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비는 공무원의 인사·윤리·복무 및 연금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중앙행정기관인 인사혁신처의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로고송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로고송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인사처 공식 유튜브 채널 ‘인사처 TV’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사처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나비는 인사처 온라인 대변인인 이민영 사무관(인사처 아이유)과 함께 공직사회에서 인사처의 역할과 비전을 친근한 음악으로 풀어냈다.
인사처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국민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구성한 이번 로고송은 인사처 온라인 대변인이 작사에 참여하고 나비가 직접 곡 기획과 작사·작곡, 제작, 녹음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나비가 함께 한 이번 로고송은 인사처 통화연결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실력파 감성 보컬 나비는 인사혁신처 로고송 참여를 비롯해 방송 및 라디오 출연, 행사 무대 등을 오가며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플랜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인사혁신처 유튜브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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