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 건물 외벽 작업하던 70대 남성 추락사

노원구서 건물 외벽 작업하던 70대 남성 추락사

이데일리 2024-11-06 15:39:41 신고

[이데일리 박동현 기자] 서울 노원구에서 크레인에 올라타 건물 외벽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7시 40분께 노원구 마들역 인근 상가에서 외벽 도장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상가 외벽을 칠하기 위해 작업 차량 크레인에 올랐다가 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고용한 외주업체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