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뉴욕타임스 “트럼프 당선 가능성 95%“

[미국 대선] 뉴욕타임스 “트럼프 당선 가능성 95%“

위키트리 2024-11-06 15: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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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트럼프 전 대통령 페이스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으로 판세가 기울고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60)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NYT는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1시 29분(한국 시각 6일 오후 3시 34분) 기준 ‘실시간 대통령 예측(Live Presidential Forecast)’ 페이지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이 약 95%라고 예측했다.

NYT 실시간 예측 모델은 ‘니들(Needle)’이다. 선거일 이전부터 미국 전역에서 수집한 연방, 주, 지방 선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간의 승리 가능성을 추정한다. 이를 위해 약 100명의 NYT 기자와 엔지니어, 통계학자, 데이터 전문가들이 협력해 실시간 결과를 제공한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족, 고액 후원금 기부자 등과 함께 대선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의 초청을 받은 측근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개표 상황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마러라고에 모인 트럼프 팀은 환호하고 있다"며 "주요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지역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트럼프 측근들은 7개 격전지를 모두 휩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선거일 밤을 함께 보내기 위해 마러라고에 머문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7만5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7만5000달러가 넘는 가격까지 올라갔다. 이후 다시 7만4000달러로 내려왔다. 현재 7만49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거래소 빗썸에선 1억352만원가량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의 급등세는 친암호화폐 정책을 예고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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