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지난 5일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명으로, 개봉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혼돈의 끝으로 달리는 에디와 베놈"
지난달 23일 개봉한 '베놈: 라스트 댄스'는 에디와 베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위기 속에서 도망자가 되어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하디의 매력적인 연기와 특유의 유머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혼돈의 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보통의 가족', '대도시의 사랑법', '아마존 활명수' 등 한국 영화들을 제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6일 개봉하는 신작 '청설', '레드원' 등의 도전을 앞두고 있어 '베놈: 라스트 댄스'가 얼마나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할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한국 영화가 차지"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차지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1만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아마존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3위는 '보통의 가족'이 차지했다.누적 관객 수는 61만1924명에 이르렀다. '보통의 가족'은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어 '대도시의 사랑법'이 500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4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는 83만명이다.
"신작 개봉 속, 흥행 지속될까?"
'베놈: 라스트 댄스'는 경쟁작들을 물리치며 5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앞으로 개봉할 다양한 신작들로 인해 그 자리 또한 도전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개봉한 '청설'과 '레드원' 등 여러 신작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순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특히 '청설'은 감성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베놈: 라스트 댄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베놈: 라스트 댄스'는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많은 관객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흥행 성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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