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국 대선 날 사상 최고가 '껑충'…7만5000달러 터치 [美 2024 대선]

비트코인, 미국 대선 날 사상 최고가 '껑충'…7만5000달러 터치 [美 2024 대선]

한국금융신문 2024-11-06 14:51:20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 = 이미지투데이[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미국 대통령 선거(대선)일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을 타고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6일(한국시각)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4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94% 오른 7만4498달러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이내 7만5011달러를 터치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지난 3월 13일 7만3800달러에서 8개월 만에 새 기록을 쓴 것이다.

최근 '공화당 트럼프 VS 민주당 해리스'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은 변동성 확대를 호재성 재료로 인식하며 대체로 강세를 보여왔다.

미국 대선일에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친(親) 가상자산 지향을 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개당 1억원을 훌쩍 웃돌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6.84% 오른 1억270만원, 빗썸은 5.54% 오른 1억263만원, 코인원은 6.63% 오른 1억269만원, 코빗은 7.66% 오른 1억265만원, 고팍스는 7.67% 오른 1억257만원에 거래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