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천천육교 인근(천천동 460-18번지)의 보행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해당 지역의 가로수 뿌리가 자라면서 보도블럭이 돌출되고 가로수분과 보도블럭이 돌출되어 보행 안전에 지장을 초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공사 내용으로는 총 32주의 가로수 뿌리 수술과 일대 보도블럭 재정비가 포함됐다.
공사는 먼저 가로수 보호틀과 보도블럭을 철거한 뒤, 돌출된 뿌리를 제거하고 절단 부위에 살균 처리와 약제 처리를 실시해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그 후, 보도블럭을 재설치해 보행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로 내 가로수 생육공간이 부족해 이와 같은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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