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 지원사업 공식 수행기관인 에이든랩은 일본 이커머스 빅데이터 플랫폼 ‘인코드에잇’이 제공하는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사례를 창출하고 있어 화제다.
화장품, 건기식, 패션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의 역직구 성공사례를 확보하고 있는 에이든랩은 최근 한국 뷰티의 최대 수출지역으로 급부상한 일본시장을 중심으로 남다른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건기식의 불모지였던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십배 이상의 매출성장 스토리를 창출한 가운데, 업계최고 수준의 일본 인플루언서 Pool이 신속한 매출확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브랜드의 컨디션과 무관한 무차별적인 체험단 서비스 보다는, 소위 브랜드와 ‘핏fit ‘이 맞는 인플루언서를 신속히 매칭하고, 최종적으로 8명의 일본인 마케터가 인플루언서를 검증하고,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가면서 실질적인 매출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일례로 다이어트 이너뷰티 ‘피타니(Fitany)’의 화이톤 로젠지 글루타치온 제품의 경우, 지난 22일 진행한 일본 인플루언사와의 콜라보 마케팅에 힘입어 큐텐재팬에서 매출과 인지도가 함께 급상승하는 등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에이든랩은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브랜드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실질적인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형태로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핵심사업으로, 24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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