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오랜 기간 한 식구로 활동했던 안정환, 김용만, 정형돈과 아름다운 이별을 고했다.
최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성주는 뭉친프로젝트(MCP)와 결별 후 다시 FA(자유 계약) 시장에 나왔다. 3년간 인연을 이어온 김성주와 뭉친프로젝트는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FA 신분인 김성주는 오랜 기간 손발을 함께 맞춘 매니저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주는 현재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강철부대W' '트랄랄라 유랑단' '뭉쳐야 찬다 3' 등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랜 동료인 뭉친프로젝트 멤버들과 작별 인사한 김성주가 어떤 소속사를 만나 앞으로 어떠한 방송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뭉친프로젝트는 2021년 말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개그맨 정형돈이 함께 만든 콘텐츠 기획사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2016년 방영한 예능 JTBC '뭉쳐야 뜬다'를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등에서 함께 환상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통해 쌓아 온 서로 간 깊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뭉친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뭉친프로젝트 소속 연예인으로는 김용만, 김안정환, 정형돈을 포함해 박성광, 김남일, 등이 포함돼 있다. 최근에는 셰프 정호영까지 영입해 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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